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르빗슈 유 (문단 편집) == 기타 == * 이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만나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다르빗슈를 낳았다고 한다. 물론 다르빗슈의 국적과 정체성은 당연히 일본으로, 일본에서 교육받고 성장했고 일본 여성과 결혼했으며 일본 대표로 경기에 나선다. * 일본어 전체 이름은 ダルビッシュ・セファット・ファリード・有(다루빗슈 세파트 파리드 유 / Darvish Sefat Farid Yu)이며, [[페르시아어]]식 이름으로는 파리드 다르비시 세파트(فرید درویش صفت)이다. 페르시아어 이름에 유(有)라는 일본식 이름을 덧붙이고 일본어 인명 표기 어순대로 성인 '다르비시 세파트'를 앞쪽으로 돌린 것.[* "유"라는 일본식 이름도 원래 이름은 페르시아어로 '''"알리"'''인데 유(有)를 [[훈독]]으로 하면 아리(有り→アリ)가 되는 것에 착안해서 붙인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이 설에 의하면 이 사람의 본래 이름은 '''"파리드 알리 다르비슈 세파트"'''. 아직 확연히 검증된 내용은 아니라서 일본에서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설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혈통이 혈통이라 상당히 그럴듯 해 보이기는 한다. 실제로 한자 有는 사람 이름에서 자주 쓰이긴 하나 외자로 인명에 쓰는것은 거의 보기 힘들기도 하다.] 사실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다'''루'''빗슈'가 되는데, 최초에 국내에 알려지면서 '다르빗슈'라는 표기가 정착된건지 언론과 팬덤을 불문하고 당연하게 '다르빗슈'라고 쓰고 적는다. 만약 페르시아어 발음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다르비시'가 되기 때문에 '다르빗슈'는 페르시아어 발음과 일본어식 발음이 섞인 이도 저도 아닌 표기인 셈이다. 간혹 일본어에서 알파벳 어말의 'sh'를 일관적으로 '슈'로 표기하는 부분때문에 문제가 된다고도 하지만, 사실 거기까지 생각할 필요도 없고 '루'와 '르' 표기만 혼동되지 않았어도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 * 다르빗슈의 본 성인 '다르비시'라는 말 자체는 [[수피즘]] 성향의 [[이슬람]] [[탁발]] [[수도승]]을 일컫는 페르시아어인 '데르비시'(درویش)의 발음이 변형된 것이다. 이 단어의 변형이나 파생형은 페르시아인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화권인 [[터키인]]이나 [[아랍인]]의 이름에서도 자주 쓰이는 성이다. * 이란계 일본인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고충이 나름 많았던 듯, '일본 야구계'에 굉장히 집착하는 면이 있었다. 아버지가 이란인이라 반미적인 감정도 강했는데 07년에는 자신은 메이저리그에 가지 않을 것이며 갈 바에야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말까지 한 적이 있다. "미국 가느니 야구를 관두겠다. 스타들이 다들 미국에 가 버리면 어린이들은 누굴 보려고 프로야구를 보겠느냐, 그러면 일본의 어린이들에게 미안해진다. 일본에 남아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줄 사람도 있어야 한다"는 뉘앙스. 결국 메이저리그에 가긴 했지만 압도적인 성적 때문에 일본에는 더이상 상대가 없고 연봉도 더이상 일본에서 감당할 수가 없어 떠밀리듯이 간 것이 사실. * 더위에 약한 듯하다. 일본 시절부터 봄에 성적이 좋았다가 여름이 되면 성적이 하락했다가 다시 날씨가 선선해지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홈원정 성적차이가 약간 있었는데, 세세하게 따져보면 원정 중에서도 특히 야외 구장에서 성적이 제일 안 좋았던지라 [[삿포로 돔]]이 비교적 투수 구장인 점도 있지만 돔이라 에어컨이 잘나오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에 와서 더운 도시인 텍사스에서 오랫동안 지내면서 적응해서 예전보다는 나아진 듯하지만 아직도 초여름에 성적이 내려가고 후반기에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투수들이 기온이 투구를 위해 풀어놓은 어깨의 온도와 비슷해지는 여름에 구속이 올라와서 성적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점. * 훈련 관련해서든 일상 생활에서든 자기 의견이 매우 강하며 합리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납득이 안 되는 일은 죽어도 안 하고 죽어도 동의 안 하며, 그 뒤에 어떤 큰 권위가 있어도 마찬가지. 그래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비합리적인 자기 수도, 학대적 경향이 강한 일본 야구의 훈련관에 반대 의견을 많이 표시하고 이 때문에 일본 야구 원로들과의 사이도 서먹서먹하다. [[가와사키 무네노리]]를 둘러싸고 [[장훈(야구선수)|장훈]]과 은근히 신경전을 벌인 것도 그렇고[* 가와사키의 메이저리그 시절은 좋게 말하면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까놓고 말하면 성적은 수준 이하인데 유쾌한 에피소드와 성격으로 마스코트 취급을 받았을 뿐이다. 가와사키 본인의 성격이 워낙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성적이 안좋은 외국인 선수가 살아남으려면 성격과 태도만이라도 적극적이고 밝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있었을 것이다. 재일한국인 출신으로써 받았던 차별을 엄청난 독기와 전설적인 실력으로 찍어 눌러 버린 장훈으로서는 가와사키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다르빗슈도 그런 장훈을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 다르빗슈도 혼혈인 만큼 나름 차별을 받긴 했지만 시대 차이도 있고, 일본인의 피가 절반은 섞인 다르빗슈와 순도 100% 한국인인 장훈이 받았을 차별은 또 달랐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고교 투수들이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아니냐는 문제제기에 대해 대부분의 일본 야구 원로들과 이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선수, 야구 관계자들은 '투수는 원래 그러면서 어깨를 단련하고 에이스로 자라나는 것'이라는 견해를 고집하지만 다르빗슈는 '로스터 제한을 18인에서 25인으로 늘리고 투구수를 제한해야 한다'며 이 문제제기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 또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나치게 거부하고 오직 러닝만 고집하는 훈련관에 대해서도 2018년 '투수의 제구가 안 좋으면 하체가 문제라며 러닝을 시키고, 이래도 제구가 안 잡히면 무조건 연투 훈련으로 무지막지하게 던지게 하고, 이래도 안 되면 정신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런 낡은 순환은 이제 좀 버릴 때가 되지 않았냐'며 비판했다. * 그렇다고 무조건 미국 야구를 찬양하는 건 아니고, 본인의 야구관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 야구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한다. 특히 미국 야구의 빡빡한 스케줄과 4일 휴식 후 등판 시스템에 대해 '너무 투수에게 가혹하고 이건 부상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차라리 일본 야구처럼 한 경기에서 많이 던지고 5~6일을 쉬게 되면 부상 위험이 더 적다. 4일 쉬고 등판을 하려면 염증이 빠질래야 빠지지 않아서 인위적으로 감기약을 먹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등판하는데, 어떻게 팔꿈치 부상이 안 생기겠나' 라고 비판.[* MLB의 선발투수 등판 시스템에 대한 다르빗슈의 의견은 [[이와쿠마 히사시|이와쿠마]]와는 정반대다. 이와쿠마는 일단 MLB의 방식이 본인에게 더 편했고 오히려 NPB의 6일 휴식 후 등판 시스템이 완투를 요구하는 등 선발투수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다.[[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7332&page=7|#]] 이와쿠마 본인은 옳고 그름의 차이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결국 NPB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셈이다.] * 젊은 시절 외모와 지금의 외모를 비교해 봤을 때 이목구비는 똑같지만 수염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 수염을 기르기 전엔 전형적인 서구 스타일의 꽃미남이었으나, 수염을 기른 후엔 [[Macho|마초]]답게 변했으며, 특히 [[박찬호]]와 외모가 비슷해졌다.[* 이 때문에 국내 팬들은 '''달찬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현재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때 [[워크에식]]이 나빴던 탓[* 현재 다르빗슈는 워크에식이 좋기로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이다.]에 [[게으른 천재]]의 대명사급이기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연습을 게을리 하는 건 기본이고 흡연이나 빠칭코나 여자 문제 등 사적인 문제가 많았음에도 재능만으로 초고교급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프로 입단 이후에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사생활 문제를 정리하고 연습에 매진해 NPB의 절대자로 각성하고 미국에 건너가서도 맹활약 중이다. 갱생한 이후론 연습을 게을리 하는 후배를 보면 오히려 자신이 일침을 놔준다고 한다. 닛폰햄 당시 이런 식으로 다르빗슈에게 가장 갈굼을 많이 당한 후배가 바로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인 [[나카타 쇼]]. 초창기의 다르빗슈 못지 않게 자신감 넘치고 약간 거만한 성격이어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던 나카타가 유일하게 찍소리도 못하고 따르던 선배였다고 한다. * 고등학생 때부터 흡연을 시작한 탓에 신인 시절에는 애연가였다고 한다. 그것도 가끔 생각날 때 피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골초]]였다고 한다.[* 야구 선수들은 생각보다 흡연자가 많다. [[씹는 담배]]를 씹으면서 경기를 한 적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토니 그윈]]이 씹는 담배를 즐겨했다가 그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으로 사망했다. 씹는 담배는 폐의 운동능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그나마도 퇴출된 지 오래고 야구 선수들 중 흡연자의 비율도 근 10년 사이 크게 줄었다. 사실 선수들이 알아서 끊었다기 보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열심히 규제 중이다. 마이너는 아예 금지고.] 입단 직후에 빠찡꼬에서 담배 피우면서 놀다가 사진이 찍혀서 난리 좀 치른 적이 있었다. 난리가 난 이유는 이 당시 비록 프로 구단에 입단했지만 아직 미성년자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성이 올바르지 않다는 소문이 퍼져 일본 내에서 비난의 소리가 있었지만 이로 인해 다르빗슈 본인에겐 꽤나 억울할 정도로 온갖 확인되지 않은 헛소문이 많이 생기기도 했었다. 물론 이건 고교 시절 얘기고 프로 입단 이후에는 갱생하여 신호 위반 빼고는 딱히 스캔들도 없고, 블로그를 통해서 개념 발언도 자주 하고, 사회 복지 활동도 꾸준히 하는 편인 데다가 담배도 안 핀다고. * [[http://web.archive.org/web/20131114044057/http://digitaldeconstruction.com/wp-content/uploads/2012/04/Yu-Darvish.png|누드 화보집]]을 낸 적이 있다. 대놓고 본인 명의의 화보집을 낸 건 아니고 여성지의 특집에서 선보인 것. * 성우 [[히라노 아야]]의 트위터 '''제1호 팔로잉.''' 이전까지는 팔로우하지 않기로 유명한 히라노 아야였으나, 다르빗슈가 남긴 코멘트에 '''즉각 답글을 달았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 첫째 남동생인 1989년생 다르빗슈 쇼는 곱상한 얼굴이었던지라 양아치들이 튀기라며 시비를 건 일이 많았었으나 추후 격투기 선수가 되는지라 싸움에서는 다르빗슈 쇼가 웬만해서는 항상 압살했다고 한다.[* 다르빗슈 유도 농담삼아 가끔 동생이 무섭다고 할 정도로 싸움에 일가견이 있었다.] 성인이 되어 실제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을 즈음이 되며 얼굴도 남자다운 투박한 외모로 변했고 몸도 196cm에 100kg의 형만큼은 아니지만 182cm, 99kg의 큰 체구를 갖추게 되었다. 물론 프로 선수들 중에선 실력이 좋다고 보긴 힘들었지만. 그러다 2012년 2월 한 여성을 폭행해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의 판결을 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3년 10월 15일 또 미성년자인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http://sports.news.nate.com/view/20131016n04527?mid=s0202&cid=483523|기사]]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5년에는 불법 스포츠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8/2015102802416.html|기사]] * 1992년생으로 막냇동생인 다르빗슈 켄타는 KENTA란 이름으로 배우 활동 중이다. 키는 176cm로 두 형들과는 다르게 매우 크지는 않으나, 두 형 못지 않은 탄탄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악의 교전]] 영화판의 타테누마 마사히로가 가장 유명하나, 2015년 배우에서 은퇴한 후 지금까지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022년부터는 [[고환암]] 투병 중이다. * 다르빗슈라는 성은 그의 부모님, 본인과 아내, 남동생 2명, 자녀 6명이 쓰는 성씨로 일본 내에서 12명만이 가지고 있는 성이다. *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5,000만 엔[* 일본 야구 선수 가운데 최고액.]을 기부했고 모금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b404f330.jpg]] * 2012년 7월 스포츠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카시와기 유키]]에게 생일 케이크를 먹여주는 듯한 매우 [[적절하다|적절]]한 기사 배치가 화제가 되었다. * 다르빗슈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구단은 초특급 신인 [[오타니 쇼헤이]]의 입단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르빗슈의 [[등번호]]였던 11번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이에 다르빗슈의 아버지인 파르사 다르빗슈는 닛폰햄 구단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참고로 [[일본프로야구]]는 등번호 세습이 일반적으로, 영구 결번은 매우 드물게 되는 편이다.] *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날씨가 추운 동부 지역보다 따뜻한 서부 지역에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다르빗슈 본인 역시 커리어의 대부분을 서부에서 보냈다.] 하지만 다나카는 이 말을 안 듣고 매우 추운 동부지역에 연고를 둔 [[뉴욕 양키스]][* 2014년 1월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는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34164|기사 참조]]]로 갔다. [[파일:external/b82c93476a397e456302866b09d3d23adfabacccba7c1200727e27f5edfcd8fc.jpg]] *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다르빗슈의 버블헤드가 나온적이 있지만 이게 어디를 봐서 다르빗슈 유냐고 물어보고 싶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 다나카 마사히로와 관련된 인터뷰를 나눴을 때 엄청난 규모의 계약에 대해 미국 기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본래 같이 대표팀도 뛰었던 후배인 만큼 다나카 마사히로와 친분이 있었던 다르빗슈가 농담으로 "'''너무 많이 받은 듯 ㅋ'''" 했더니 통역 오해와 미국 기레기들의 콜라보로 기사 제목은 "'''다르빗슈, 다나카 계약은 오버페이'''"라는 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통역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기는 하나 다르빗슈는 다시는 다나카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평소에 한국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https://m.wikitree.co.kr/articles/305363|#]]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로 텍사스 시절 다르빗슈가 [[추신수]]에게 한국 김치가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추신수가 본인의 부인이 만든 [[김치]]를 선물해 준 적이 있다. 다르빗슈는 아내와 배 터지게 먹었다고 자랑하고, 추신수가 김치가 더 있다고 하니까[* 아예 다르빗슈에게 선물할 김치를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차피 곧 없어질테니 더 달라고 했다고 한다. 한 번은 한국 음식을 먹었다는 트윗을 남긴 후 한 [[혐한]] 일본인이 "더러운 한국 음식을 먹으면 성적이 떨어진다. 반성해달라."고 트윗을 날리자 “35살이나 먹었으면 어른답게 행동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추신수]]와 친하다고 한다.[* 추신수 자서전에서 본인이 밝혔다. 다르빗슈 본인도 추신수와 친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특유의 마이 페이스 성격 때문에 객지인 텍사스에 와서 인간관계가 넓지 않던 그에게 추신수가 팀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며 다가왔고 이제는 서로 속마음에 있는 것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친해졌다고 한다. 다르빗슈가 팀을 옮긴 현재까지도 원정에서 만나면 즐겁게 놀 정도로 상당히 친한 사이인 듯하다. * LA 다저스에서 반 시즌간 같이 뛰었던 [[류현진]]에게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인스타그램]]에서는 접점이 거의 없는 [[오승환]]을 팔로우하고 있다. * 상술한 일화들을 보면 [[친한]]이거나 최소한 한국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해외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다루쿤, 달찬빈'''으로 불리며 찬양받는다. * 우투우타로 등록되어있지만 좌투와 좌타로서도 연습을 한다. 본업이 투수라 그런지 좌투로는 한 번도 나선 적이 없지만 타석에 나설 때는 실전에서도 좌타석에 들어설 때가 간혹 있고, 좌타자로서 안타도 한 번 쳐봤다. * 일본의 야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타루모토 유우타(樽本有太)의 모델이 다르빗슈 유이다. 양 쪽 모두 150을 상회하는 속구를 던지고 주요 구종이 투심과 슬라이더이며 스리쿼터 투구폼으로 던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다만 다르빗슈가 우투우타에 오랜 이닝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완투형 선발투수인 것과 반대로 타루모토는 좌투좌타인데다 선발투수임에도 체력 스탯이 좋은 편이 아니다.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2011판]] 이후로는 0~100 스케일로 각각의 능력치를 산정하는데, 다르빗슈가 A85를 받은 반면 타루모토의 스태미너 능력치는 E45 밖에 되지 않는다. * [[트위터]]를 좋아한다. 트위터를 매우 활발히 이용하는 선수 중 하나인데,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는 정도가 아니라 등판 후의 후기, 각종 오피셜한 이야기까지 그냥 미주알고주알 다 써버리는 좀 지나치게 솔직한 스타일. 경우에 따라서는 팬과 키배를 벌이는 때도 있다. 월드시리즈에서 탈탈 털리고 트위터로 '공인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대형 문제제기를 할 정도. FA협상 중에도 본인이 트위터로 몇 팀이나 본인에게 오퍼했는지를 다 불어버렸고, 심지어 에이전트가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주자 직접 정정트윗을 쓰기도 했다. 글 쓰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공인답게 엄근진하지 않으면서도 트인낭이 될 만한 큰 실수는 안 하는, 솔직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좀 수다쟁이인 그런 스타일. 그렇다 보니 다르빗슈의 트위터가 기사화되는 경우도 많다. 기자들 은어로 소위 말하는 '앵물'인 셈. * 그 외에도 트위터에서 개드립을 자주 치고, 팔로워들이 괜찮은 드립을 치면 다르빗슈가 직접 좋아요를 박거나 답변도 해주는데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치다보니 거의 만담 수준일 때가 많다. 덕분에 다르빗슈의 트위터는 거의 유머사이트 드립경연장에 가까워서 팔로워 230만명이 넘어 현역 야구선수로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 다음인 SNS 팔로워 수를 자랑한다. 일본 야구선수 중에선 1위이며 은퇴선수까지 합치면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인스타 380만이 최고 기록이다. 2022년 기준으로는 260만으로, 트라웃을 제치고 현역 야구 선수 트위터 팔로워 수 1위를 차지했다. * 일본 성인 야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4차례 입었다.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우승,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4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의 성과에 일조했다. * 2019 시즌에는 [[SHOWROOM]] 방송도 했다. * 201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더니, 비시즌에는 완전히 프로 유튜버가 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ab/4843726?headid=&recommend=1&s_type=all&serval=%EB%8B%AC|#]] 심지어 주간 구독자 증가수에서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채널을 제치기도 했다. 자기 유튜브 내용을 스포일러하는 언론사를 트위터로 디스하기도 했다. 유튜버는 유튜브 영상 보여주고 돈버는게 직업인데 신문에서 무슨 내용인지 까버리면 영화를 스포일러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지 않냐는, 반박 불가에 논리정연하게 맞는 말이다. 유튜버로서 프로의식이 넘친다. 참고로 영상에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광고가 떡칠되어 있다. 덕분에 디씨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야구가 부업인 유튜버'라고 다르빗슈를 깐다. 종합 채널로 주 컨텐츠는 포트나이트나 실황시리즈 등 게임과 일상, 토크. 야방도 자주 하고 쿡방도 한다. 야구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일상생활 얘기나 영어 공부 하는 법 등 별별 잡스러운 얘기를 다 하는데 재치도 있고 나름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깊이도 있고 꽤 재밌다. 덕분에 2020년 기준 구독자 50만명의 머기업 유튜버. * 심지어 [[프로야구 스피리츠]] A 모바일 게임 실황을 주로 올리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n69pO-Cpt_fQVOnfIq9qbg|서브채널]]도 만들었는데, 이쪽도 선수 카드 뽑는 [[가챠]]를 돌리며 일본프로야구 시절 썰을 푼다거나 [[센가 코다이]]를 불러서 가챠를 돌린다거나 하며 인기를 끌었고, 나중엔 아예 [[코나미]]랑 연동해 리얼타임 대전 결과에 따라 프로스피A 플레이어들에게 아이템을 돌리는 [[https://gamebiz.jp/?p=266044|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성장하며 구독자 28만명을 찍었다. 역시 (유튜브의) 프로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굴리는 팀의 4번 타자가 온갖 디스를 주고받았던 [[장훈(야구선수)|장훈]]이다. * 상술했듯 광고가 꽤 많은데, 시청자들이 불평하니 광고 수익을 모아서 기부하고 싶어서 광고를 많이 달으니 이해해 달라는 말을 했고, 광고 수익을 모아서 기부를 한 다음부터는 광고가 진짜로 줄었다. 유튜버로서도 엄청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어서 [[마에다 겐타]]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너도나도 유튜브를 개설하는 유행을 만든 장본인이다. * 보통 스포츠 스타들은 유튜브나 SNS를 열심히 해도 시즌 중에는 쉬는 경우가 많은데, 다르빗슈는 얼마든지 야구와 유튜브를 병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며 시즌 중에도 꾸준히 영상을 올릴 것임을 선언했다. 결과적으로 야구는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 후보 최종 3인에 오르며 성공했지만 유튜브 쪽은 비시즌에는 1주일에 기본 1개, 필받으면 2개도 업로드하던 페이스가 시즌 중에는 1달에 썰방만 1개씩 간신히 올리며 양립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며 맞이한 2021년에는 야구 성적도 썩 신통찮았고 유튜브는 아예 8개월 가까이 업데이트가 멈췄다. 역시 유튜브와 야구의 양립은 어려운 모양이다. * 영어 인터뷰가 가능하고 현지 기자들과 농담 따먹기까지 하는 장면이 포착될 정도로 영어가 능통하다.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잠깐 배운 영어는 거의 도움이 안 되어서 미국에 건너간 직후 의사소통이 매우 어려웠으며, 텍사스 시절에는 말하기가 안 되는 채로 듣기만 차츰 개선되는 정도였으나, 2017년 다저스 트레이드 이후 (지금까지 일본인 선수들이 통역을 대동하는 장면에 익숙했던) 팀 동료들이 다르빗슈가 한두 마디만 해도 영어 실력을 크게 칭찬해 주는 게 동기 부여가 되어 감독이나 코치와도 통역 없이 면담하는 등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니 늘게 되었다고. *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함으로 인해 [[추신수]], [[류현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참고로 파드리스에서 이 둘의 사이는 그럭저럭 무난한 듯하다. * 2021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프로야구 스피리츠를 끊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자체를 끊어서 공식 채널은 5개월, 겜방 채널은 3개월째 업데이트가 끊긴 상황. * 2021 시즌 3,200km 떨어진 어느 한 샌디에이고 팬인 꼬마를 비롯해 꼬마 아이 가족들을 '''자신의 사비'''로 비행기 왕복 티켓과 구장 입장비, 호텔 체류비를 대주고 초청한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109/0004471621|사연]]이 알려졌다. * 다르빗슈의 팬인 한국 유튜버에게 실착 유니폼과 글러브를 선물로 보내준 적이 있다. [[https://youtu.be/OyR7cDifqME|관련 영상]] *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15탈삼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